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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최애메뉴 싸이버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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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햄버거 맛있는 프랜차이즈들이 정말 많은 것 같은데요, 그 때 그 때 땡기는 햄버거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제 최애 햄버거집은 맥도날드 인데요, 진짜 이런 일이 있을까 싶지만 저희 집은 맥딜리버리가 안돼요.

정말 수도권 한복판에 있는 집인데 딱 저희 집이 있는 한 블럭만 배달이 안 되는 거에요.

그러다보니 KFC, 버거킹 등 맥도날드를 제외한 다른 프랜차이즈의 햄버거들을 주로 먹게 되는데 그 중 요즘 제가 자주 먹고 있는 것이 바로 맘스터치 입니다.

 

맘스터치는 이미 견고하게 경쟁 구도를 갖추고 있었던 햄버거 프랜차이즈 시장에 후발주자로 등장한 브랜드이죠.

그런데 후발주자인 것 같지 않게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다른 햄버거 프랜차이즈들과 잘 맞서고 있는 것 같아요.

그도 그럴 것이 햄버거들이 진짜 맛도 있고 퀄리티도 괜찮고 맛도 있어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맘스터치에 여러 메뉴들이 있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는 싸이버거 입니다.

혹시 맘스터치에서 아직 싸이버거를 안 드셔보신 분들이 있을까 해서 이 포스트를 작성하게 되었어요.

저의 맘스터치 최애 메뉴 싸이버거 소개 해 드릴게요.

 

맘스터치 싸이버거 (출처: 맘스터치 공식 홈페이지)

 

맘스터치의 싸이버거는 맘스터치의 시그니쳐 메뉴에요.

맘스터치 내부에서도 인기 있는 버거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든 프랜차이즈를 통틀어서 햄버거 순위를 매겼을 때 꼭 들곤 하는 정말 인기 있는 버거입니다.

싸이버거세트는 5,800원 입니다.

 

싸이버거는 매콤한 통다리살 패티가 통째로 들어있는 버거에요.

양파와 양상추까지 듬뿍 들어있어서 한 입 물면 입안이 가득 차는 버거 입니다.

싸이버거가 맛있는 이유는 크게 3가지를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첫번째, 매콤한 통다리살 패티 때문이에요.

가슴살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물론 있겠지만 많은 분들이 육즙이 가득하고 부드러운 다리살을 좋아하실텐데요, 저도 마찬가지로 다리살 너무 좋아합니다.

맘스터치의 싸이버거는 이러한 육즙이 가득한 통다리살 패티로 되어 있어요.

패티 자체도 굉장히 두툼해서 씹었을 때 충분히 부드러운 치킨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KFC의 타워버거도 굉장히 두툼한 버거로 유명한데요, 맘스터치의 싸이버거의 통다리살 패티는 타워버거 그 이상인 것 같습니다.

타워버거는 해쉬브라운같은 걸로 높이를 쌓았다면 싸이버거는 패티 자체가 엄청 커요.

치킨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고, 그 치킨 자체도 매콤하게 염지가 잘 되어 있어서 너무 맛있답니다.

 

두번째, 소스도 너무 맛있어요.

햄버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소스죠.

달달하면서도 살짝은 새콤한 소스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맛 인것 같아요.

 

세번째는 푸짐한 내용물 입니다.

닭다리살 패티도 굉장히 큼직하지만 양상추와 피클, 양파도 굉장히 푸짐하게 들어 있어요.

입에서 내용물들이 푸짐하게 씹힐 때 만족감이 커지는 것 같은데요, 그러니만큼 싸이버거가 정말 큰 만족감을 주는 버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사이즈도 크고 맛있는 버거가 세트로 5,800원이라는 것은 요즘같은 때에 정말 저렴한 가격이 아닐 수 없는 것 같아요.

요즘 햄버거 세트 하나 사먹으려면 7~8천원은 기본이고 만원에 육박하는 경우도 있는데 싸이버거는 5,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맛은 더 비싼 버거들에 뒤떨어지지 않으니 정말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너무 극찬을 한 것 같지만 사실 맘스터치의 싸이버거는 제 최애 버거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버거이니까요, 혹시 아직 안 드셔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꼭 드셔보았으면 좋겠어요.

예전에는 맘스터치 매장이 많지 않아서 먹고 싶어도 못 먹는 경우도 많이 있었는데 요즘은 매장이 정말 많아졌고 배달대행업체들도 많아져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맘스터치 언빌리버블버거 (출처: 맘스터치 공식 홈페이지)

 

혹시 통다리살보다 통가슴살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맘스터치에서 추천 드리고 싶은 버거는 언빌리버블버거 입니다.

저는 통다리살을 좋아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언빌리버블버거도 굉장히 좋아해요.

그 이유는 제가 좋아하는 내용물이 다 들어 있는 버거이기 때문인데요, 통실통실한 통새우에 고소한 달걀후라이가 들어가 있는 버거이고 매콤한 스리라차 마요 소스가 그 맛을 극대화 한답니다. 

언빌리버블버거 역시 내용물이 정말 푸짐하기 때문에 입에 가득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버거이고, 새우도 통실통실 해서 씹는 맛도 너무 좋아요.

 

언빌리버블버거 세트의 가격은 7,100원으로 맘스터치의 버거 세트 중 두번째로 비싼 세트인데 그 이상의 가치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요.

새우와 치킨의 조화, 입안에서 느껴지는 푸짐한 행복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 드릴게요.

 

맘스터치는 햄버거세트 이외에도 시켜먹을 만한 것이 정말 많아요.

예전에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치킨을 시킨다 하면 무조건 KFC 였는데, 이제는 맘스터치에서도 자주 시키게 되는 것 같아요.

바삭바삭한 껍질에 염지가 잘 되어 있는 맛있는 치킨들이니 맘스터치에서 치킨 드셔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맘스터치 닭강정트리오 (출처: 맘스터치 공식 홈페이지)

3가지 양념으로 구성 된 닭강정트리오도 맘스터치에서 시키기 좋은 메뉴 중 하나에요.

아이들도 정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

 

맘스터치는 정말 여러 메뉴들이 다 맛있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잔뜩 놀러왔을 때 이 메뉴 저 메뉴 시켜주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햄버거도 맛있고 치킨도 맛있고 사이드 메뉴들도 다 맛있어서 제가 너무 좋아하는 맘스터치, 한 번 주문 해 보세요.

 

특히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싸이버거는 호불호 거의 갈리지 않고 모든 분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매운 맛 햄버거가 먹고싶다, 하시는 분은 불싸이버거도 도전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맛있는 식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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