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는 우리나라에서 정말 오랜 역사를 가진 패스트푸드 브랜드이죠. 햄버거, 치킨, 사이드메뉴 모두 맛있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패스트푸드점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KFC에서 가장 맛있는 햄버거, 치킨, 사이드메뉴 소개 해 드리려 합니다. KFC에서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KFC는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제가 가장 많이 갔던 패스트푸드점인 것 같아요. 요즘은 맥도날드를 자주 가는 것 같은데, 어렸을 때는 왜인지 모르겠는데 KFC를 독보적으로 많이 갔던 것 같아요. 오랜 세월동안 정도 많이 든 KFC, 점점 메뉴들도 많이 업그레이드 된 것 같아요. 어렸을 때는 항상 징거버거만 먹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메뉴가 참 다양해졌죠. 치킨도 그냥 매운거, 안매운거 두 가지가 전부였는데 참 다양해지구요^^
그럼 요즘 KFC에서는 어떤 것들이 맛있는지 햄버거, 치킨 등 다양하게 소개 해 드릴게요. KFC 메뉴 추천 3가지 시작해보겠습니다.
1. 타워버거
KFC에서 첫번째로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은 타워박스 입니다. 박스가 뭐지?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대부분의 햄버거 패스트푸드점에서는 그냥 '세트' 개념으로 해서 후렌치후라이랑 콜라만 추가하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KFC에는 물론 세트도 있지만 박스도 있습니다.
박스는 세트에 치킨 1조각이 추가 된 메뉴에요. 햄버거 세트 1개로는 좀 부족하신 분들도 있을 것이고, KFC는 치킨이 맛있는데 햄버거만 먹기가 조금은 아쉬운 분들도 있으실 거에요. 그런 분들을 위해 구성된 메뉴가 바로 박스 메뉴 입니다. KFC의 모든 햄버거 메뉴는 박스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타워박스의 가격은 10,200원이에요. 치킨까지 추가된 만큼 만원이 넘는 가격이긴 하지만 요즘은 그냥 세트도 만원에 육박하는 세트들이 참 많기 때문에 아주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타워버거세트의 가격은 8,800원 입니다. 저렴한 편은 아니죠. 하지만 푸짐한 내용물의 타워버거를 생각 해 보면 비싼 가격 또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타워버거는 두툼한 통닭가슴살 패티에 해시브라운, 치즈가 들어간 KFC의 시그니쳐 버거에요. 저는 감자를 참 좋아하기 때문에 해시브라운이 들어간 타워버거가 참 좋습니다. 사실 요즘은 각종 토핑이나 감자가 들어간 버거가 많아졌는데요, 타워버거가 나왔을 때만 해도 해시브라운이 들어간 버거는 전무했어요. 해시브라운이 들어간 버거의 시초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슴살이지만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운 치킨, 그리고 부드러우면서 맛있는 감자, 거기에 치즈의 풍미까지 더해져 너무 맛있는 것 같아요. 게다가 한편으로는 참 클래식한게 소스가 특별한 소스가 아니고 거의 케찹 베이스여서 추억의 햄버거 맛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KFC에서 어떤 버거 먹을지 고민 되시는 분들께 타워버거 1순위로 추천 드리고 싶어요.
2. 블랙라벨치킨 / 갓양념블랙라벨치킨
다음으로 추천 드리고 싶은 메뉴는 블랙라벨치킨 입니다.
KFC하면 떠오르는 것이 KFC의 핫크리스피치킨가 오리지널치킨 인데요, 이 두 가지 종류의 치킨만 팔던 KFC, 요즘에는 치킨 메뉴가 정말 다양해졌어요. 오히려 치킨 메뉴가 다양해져서 어떤 것을 시키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되실 수 있는데 저는 망설임 없이 블랙라벨치킨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치킨은 반반이 진리이니 그냥 블랙라벨 치킨 반, 갓양념블랙라벨치킨 반 이렇게 시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블랙라벨치킨은 한마디로 닭다리 통살 치킨이에요. 육즙 가득하고 부드러운 닭다리로 된 치킨 이지요. 닭다리로만 되어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클까 싶을 정도로 한 조각당 사이즈도 큽니다. 닭다리살이기때문에 퍽퍽함이라고는 전혀 느낄 수 없고 아주 부드럽고 육즙이 나오는 맛있는 치킨 입니다.
갓양념블랙라벨치킨도 저는 너무 좋아해요. 딱 모두가 상상하시는 추억의 양념치킨 맛 이거든요. 요즘 양념치킨도 치킨프랜차이즈에 정말 다양한 종류로 나와있는데, 사실 가끔은 옛날에 아빠가 사다준 양념치킨 땡길 때 있잖아요. 갓양념블랙라벨치킨의 양념은 딱 그런 양념 중에서 맛있는 양념이랍니다. 달달하니 아이들도 아주 좋아할 거에요.
혹시 퍽퍽살, 가슴살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블랙라벨치킨은 비추에요. 날개살, 다리살 같은 부드럽고 육즙 가득한 부위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만 추천 드려요.
KFC의 튀김옷 바삭바삭한 것은 다 알고 계실텐데요, 바삭바삭한 튀김에 속살은 육즙 팡팡 부드러워서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역시 치킨은 KFC인가봐요^^
블랙라벨치킨은 아주 유명하지는 않아서 아직 못 드셔보신 분들도 꽤 많을 것 같은데요, 한번쯤 도전 해 보시길 강력 추천 드립니다. 블랙라벨치킨의 가격은 1조각 3,200원, 3조각 8,400원, 5조각 13,800 8조각 21,600원이구요, 갓양념블랙라벨치킨은 1조각은 3,400원인데 나머지 3,5,8조각은 일반 블랙라벨치킨과 가격이 같습니다.
아 참 그리고 블랙라벨치킨 중에 오리지널블랙라벨치킨 이라는 것도 있는데요, 저는 이 메뉴는 비추드립니다. 블랙라벨치킨을 먹고싶어서 시켰다가 잘못 시킨 메뉴인데요, 이것은 튀김옷이 KFC의 오리지널치킨과 같아요. 바삭바삭한 크리스피한 튀김옷이 아닙니다.
KFC 오리지널치킨의 부드러운 튀김옷을 좋아하시면 오리지널블랙라벨치킨도 괜찮겠지만, 바삭바삭한 크리스피치킨을 좋아하신다면 블랙라벨치킨으로 주문 해 보세요^^
KFC에서는 치킨나이트라고 해서 저녁 9시 이후에는 치킨이 1+1이에요. 1조각을 시키면 2조각이 오기 때문에 정말 가성비 최고입니다. 밤늦게 야식으로 치킨 땡기실 때는 KFC에서 주문 해 보시길 추천 드려요~
3. 닭껍질튀김
마지막으로 KFC의 사이드메뉴 중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닭껍질튀김이에요. 가격은 3,400원 입니다. 닭껍질튀김은 치킨의 튀김옷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리고싶은 사이드메뉴에요. 바삭바삭하게 튀겨진 닭껍질튀김, 맥주 안주로 정말 딱입니다.
KFC에서 닭껍질튀김이 처음 나왔을 때 웨이팅도 정말 많았었고 금방 품절 되어서 먹지도 못하고 그랬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제는 전매장에서 충분한 물량으로 판매중이기 때문에 쉽게 드실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메뉴로 배를 채우거나 엄청난 맛을 느끼거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정말 말 그대로 맥주안주로 좋은 사이드메뉴 같아요.
살사소스도 같이 나오기때문에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치킨의 껍질같은 느낌이기때문에 느끼할 수 있지만 살사소스와 함께여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맥주와 함께 KFC 즐기실 때, 닭껍질튀김 추천 드릴게요.
KFC의 추천 메뉴 세 가지를 살펴 보았어요. 햄버거, 치킨, 사이드메뉴 각각 하나씩 소개 해 드렸는데요, 메뉴 고민중이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버거킹 메뉴 추천 5가지
맥도날드 다음으로 제가 가장 자주 애용하는 햄버거 프랜차이즈는 버거킹 이에요. 저는 보통 사람에 비해서 양이 많은 편이라 햄버거도 큰 사이즈를 선호하는 편 이거든요. 사실 사이즈만 큰 것
www.happy30s.com
맥도날드 메뉴 추천 5가지
맥도날드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햄버거 프랜차이즈에요. 언제 먹어도 맥도날드는 항상 맛있는 것 같아요. 저는 맥도날드를 좋아해서 자주 먹지만, 혹시 아직 맥도날드보다는 버거킹이나 KFC 등
www.happy30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