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다음으로 제가 가장 자주 애용하는 햄버거 프랜차이즈는 버거킹 이에요.
저는 보통 사람에 비해서 양이 많은 편이라 햄버거도 큰 사이즈를 선호하는 편 이거든요.
사실 사이즈만 큰 것도 아니고 맛도 있죠.
버거킹에서 자주 먹다 보니 이 메뉴 저 메뉴 많이 도전을 해 보았어요.
특히 은근히 와퍼 종류 신메뉴가 참 자주 나오는 것 같은데, 나올 때마다 먹어보는 것 같아요.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도해본 경험을 토대로 버거킹 메뉴 4가지를 추천 해 드리려 합니다.
1. 트러플머쉬룸와퍼
제가 버거킹에서 가장 좋아하는, 버거킹에서 추천 해 드리고 싶은 메뉴는 트러플머쉬룸와퍼 입니다.
세트 기준 가격은 9,400원이에요.
버거킹은 대부분의 와퍼 종류들을 주니어로도 판매를 하고 있어요.
트러플머쉬룸와퍼 또한 사이즈가 더 작은 트러플머쉬룸와퍼주니어세트도 있고 가격은 8,000원 입니다.
버거킹이 아무래도 가격대는 조금 있기는 한 것 같은데요, 그래도 그만큼 내용물이 실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트러플머쉬룸와퍼는 트러플 크림소스에 네가지 종류의 버섯이 어우러지는 버거에요.
수제버거도 아니고 그냥 이런 버거킹같은 프랜차이즈 햄버거집에서 트러플 향이 나봤자 얼마나 나겠나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충분히 풍미가 있는 트러플 향을 느끼실 수 있어요.
게다가 버섯도 4가지 종류가 들어가기 때문에 입에서 버섯도 많이 씹히구요.
물론 버섯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메뉴는 피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버섯의 식감과 맛에 더해진 트러플 향까지, 완벽한 버섯 버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요즘 트러플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버거킹의 트러플머쉬룸와퍼로도 충분히 트러플 향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육즙을 품은 와퍼 패티에 입안에서 잔뜩 씹히는 버섯의 맛을 느끼시고 싶으신 분들께 트러플머쉬룸와퍼 추천 드립니다.
2. 통새우와퍼
다음 버거킹 추천 메뉴는 통새우와퍼 입니다.
말 그대로 통새우가 들어있는 와퍼인데요, 세트 기준 가격은 10,000원 입니다.
통새우와퍼주니어세트는 8,000원 이에요.
그냥 통새우와퍼는 트러플머쉬룸와퍼보다 비싼데 주니어 메뉴는 동일한 가격이라는게 특이점이긴 한데요, 저는 두 메뉴를 주니어로도 다 먹어봤었는데 트러플머쉬룸주니어와퍼는 그냥 사이즈가 줄어들기만 한 느낌이고 트러플향이라든지 버섯의 양이라든지 크게 빈약한 느낌은 없는 반면 통새우주니어와퍼는 훨씬 빈약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웬만하면 주니어로 먹을 때는 통새우와퍼는 시키지 않는다는 점, 참고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니어는 빈약하긴 하지만 일반 통새우와퍼는 새우도 토실토실하고 맛있어요.
소고기 패티와 통통한 통새우가 잘 어우러져 입에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통새우와퍼는 그 이름에 스파이시 라고 붙어있지 않지만 사실은 약간 매콤한 버거에요.
그래서 매운 것을 잘 못먹는 아이들이 먹기에는 살짝 매울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제버거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새우가 꽤나 토실토실해서 만족스러웠던 통새우와퍼.
새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만족스럽게 드실 수 있을거에요.
통새우와퍼 추천 드립니다.
위의 두 가지 버거가 제가 버거킹에서 제일 좋아하는 버거이구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릴 2가지 버거는 버거킹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버거에요.
어떤 버거들인지 소개 해 드릴게요.
3. 스태커4와퍼
다음으로 소개 해 드릴 버거는 스태커4와퍼에요.
비쥬얼에서도 느끼실 수 있겠지만 패티가 무려 4장이 들어간 엄청나게 큰 버거 입니다.
정말 이 버거 하나 다 먹으면 배가 상당히 부를 수밖에 없겠죠.
많은 유튜버들이 도전하면서 이슈몰이 했던 버거에요.
사실 스태커2와퍼, 스태커3와퍼도 있구요 스태커4와퍼가 그 중 끝판왕인거죠.
각각 패티가 2장, 3장, 4장 들어있는 와퍼이고 가격은 세트기준 11,600원, 13,600원, 15,600원 입니다.
정말 원 없이 패티 듬뿍 먹고싶다, 와퍼 패티의 맛을 정말 온전히 느끼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릴게요.
특히 햄버거 1개로는 양이 안 차서 2개씩 드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그런 분들이라도 이거 하나면 배가 충분히 부를만한 버거인 것 같아요.
크기만 무지막지하게 큰 것이 아니고 맛도 있다고 해요.
크기만 너무 커서 맛보다는 이슈용으로 만든 메뉴가 아닐까 싶었지만 정말로 와퍼 패티의 풍부한 육즙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버거라고 하니 한 번 도전 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플랜트와퍼
다음으로 소개 해 드리고 싶은 메뉴는 이번에 나온 버거킹 신상 플랜트와퍼 입니다.
세트 기준 가격은 9,000원입니다.
플랜트와퍼는 식물성 패티로 만든 와퍼에요.
고기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햄버거 이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맛은 일반 와퍼의 맛을 거의 100% 완벽하게 재현했다고 해요.
불맛 가득한 와퍼의 맛이면서 고기는 하나도 사용하지 않은 와퍼, 그냥 와퍼와 맛이 정말 흡사하다고 하니 한번 도전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버거킹 추천 메뉴 4가지를 소개 해 드렸어요.
위의 두 가지 와퍼의 경우 이미 출시된지 꽤 되었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이니만큼 큰 무리 없이 도전해서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스태커4와퍼 같은 경우에는 정말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는 버거인 것 같은데요, 스태커4가 너무 크다 싶으시다면 먼저 스태커2, 스태커3를 도전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플랜트와퍼가 정말 궁금한 것 같은데요, 조만간 바로 먹어볼 예정입니다.
후기들도 꽤나 괜찮은 것 같아 기대중이랍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버거킹 메뉴 고르시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맥도날드 메뉴 추천 5가지
맥도날드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햄버거 프랜차이즈에요. 언제 먹어도 맥도날드는 항상 맛있는 것 같아요. 저는 맥도날드를 좋아해서 자주 먹지만, 혹시 아직 맥도날드보다는 버거킹이나 KFC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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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최애메뉴 싸이버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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